이기애 아산시의원, “잉여금 1,159억 있는데 297억 지방채…재정 운용 적정한가”

[Ytv영상스토리]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지난 2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순세계잉여금 관리와 지방채 발행, 시정운영관리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집중 지적하며 재정 운용의 개선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먼저 2025년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 849억원 가운데 집행잔액이 511억원에 달한 점을 지적했다.초과세입 338억원보다 집행잔액의 비중이 큰 만큼, 단순한 예산 절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예산 편성과 사업 집행 과정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취지다.이 의원은 “집행잔액은 단순히 절약한 돈이 아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었던 재원이 적기에 집행되지 못하고 남은 만큼, 반복되는 집행잔액의 발생 원인과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초과세입에 대해서도 세입 추계 방식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이 의원은 2026년 본예산에 순세계잉여금 1159억8천만원이 편성됐음에도 추경에서 297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한 점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다.이 의원은 “1159억원의 잉여 재원이 있음에도 지방채를 발행하는 것은 재정 운용의 적정성 측면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방채 발행에 앞서 자체 재원의 활용 가능성과 사업 우선순위를 먼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지방채 사업이 지연되거나 불용될 경우 시민의 원금과 이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 추진과 집행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이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행사와 사업까지 시정운영관리예산으로 집행하는 관행도 지적했다.사전에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정례적인 사업은 본예산에 반영해 의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만큼, 풀예산의 취지에 맞지 않는 반복적인 집행은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이 의원은 “예측 가능한 사업은 1년 계획에 따라 본예산에 반영해야 한다”며 “본예산 수립과 의회의 예산 심의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풀예산의 편성과 집행 기준을 다시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풀예산은 대폭 줄이겠다”고 강조했다.이기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잉여금과 집행잔액 발생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 △지방채 발행 전 자체 재원 및 사업 우선순위 검토 △반복적인 풀예산 집행 관행 개선 등 아산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산시의회, 늦은 시각까지 행정사무감사 이어가

[Ytv영상스토리] 아산시의회가 제26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9월 1일부터 시작된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일 늦은 시각까지 감사를 이어가며 집행부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검증에 나섰다.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1~2일 차 일정 동안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행정절차의 타당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특히 일부 상임위원회는 늦은 시각까지 질의와 답변을 이어가며 주요 현안과 사업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의원들은 집행부가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토대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미흡한 부분을 짚어내는 한편 예산 투입 대비 사업의 실효성과 성과, 행정의 책임성 등을 꼼꼼히 따져 물었다.또한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와 후속 조치 상황을 확인했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행정과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살피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펼쳤다.아산시의회는 앞으로 남은 행정사무감사 일정에서도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와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행정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증하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과 시정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한편 아산시의회 2026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67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춘호 의원 “아산FC 임금 체불, 사전에 왜 못 막았나”

[Ytv영상스토리]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은 9월 2일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아산FC의 2025년 임금 체불 사태와 관련해 무리한 선수단 운영과 이를 제때 통제하지 못한 아산시의 관리·감독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충남아산FC는 2024년 K리그2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2025년 1부 리그 승격에 도전하면서 선수단을 적정 규모인 35명을 크게 웃도는 최대 52명까지 확대했다.선수단 예산도 2024년 약 46억 8890만원에서 2025년 약 74억 9645만원으로 약 28억원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선수단 보수는 약 44억원에서 68억원으로 24억원 늘었다.체육진흥과는 2025년 5월경 선수단 확대에 따른 인건비와 운영비 부담을 파악해 구단에 관련 내용을 통지했으나 구단을 통제하지 못했고 구단은 이후에도 선수 9명을 추가 영입했다.결국 구단은 10월 임금 체불 사실을 공식화하는 경영정상화 성명서를 발표했고 사태 수습에는 시비 27억원이 긴급 투입됐다.이 의원은 “5월경부터 문제를 파악하고 있었는데도 결국 임금 체불을 막지 못했다”며 “재정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선수 영입이 이어진 만큼 시 행정에서도 이를 더 면밀히 살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구단에 시 공무원이 파견돼 있었다.에도 임금 체불 사태를 막지 못한 점을 짚으며 아산시의 관리·감독이 보다 실효성 있게 이뤄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체육진흥과도 당시 선수 영입과 재정 상황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관리가 미흡했음을 인정했다.이춘호 의원은 “무리하게 1부 리그 승격만을 추진하기보다 박시후 선수 사례처럼 유망한 선수를 육성하고 이적을 통해 재정을 탄탄하게 만드는 운영도 필요하다”며 “재정적 기반을 먼저 갖춘 뒤 승격에 도전하는 내실 있는 구단 운영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구단의 자율성과 전문성은 존중하되 시민과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시 행정도 책임 있게 살펴야 한다”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정과 선수단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 위민경 의원“10년 뒤에도 찾는 전통시장, 지금부터 준비해야”

[Ytv영상스토리] 아산시의회 위민경 의원은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지역경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만큼, 단순한 시설·운영 지원을 넘어 시민들이 실제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위 의원은 공동마케팅, 특성화시장 육성, 상인 경영 지원, 시설 관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사업 추진에 따른 구체적인 성과지표가 마련돼 있는지 질의했다. 이어 “결론은 시민들이 오고 싶은 전통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예산 투입이 방문객 증가와 재방문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짚었다. 작년 완공된 커뮤니티센터에 수유실과 유모차 대여 시설이 없는 점을 언급하며 “조금만 더 세심하게 가족 친화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젊은 층의 방문을 이끌어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 마트가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 쉬는 만큼 전통시장이 가족과 젊은 층을 끌어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정작 커뮤니티센터 휴식공간도 일요일에 문을 닫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행정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에 기존의 명절 행사나 물품 증정 중심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수유실·유모차 대여 등 가족 편의시설 확충 ▲어린이 전용 카트·스탬프 투어 등 가족 체험 콘텐츠 마련 ▲온천을 활용한 어린이 물놀이터 조성 ▲부모가 장을 보는 동안 아이를 돌볼 수 있는 돌봄 공간 등을 제안하며, 가족이 함께 머물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전통시장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또한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 사례로 서울 강서구 방신시장과 통인시장을 언급하며, 직접 현장을 찾아 성공 요인을 살펴볼 것을 제안했다. 특히 통인시장에 대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찾는 전통시장 TOP3에 들 만큼 잘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온양온천역을 통해 아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온양온천시장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의 미래의 손님은 지금 어린이들과 그 어린이 자녀를 키우는 우리 세대”라며 어린이·청소년 등 미래 세대가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전통시장 정책을 단기적인 사업에 그치지 않고 10년 뒤를 내다보는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한 만큼 새로운 시도와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위 의원은 “먼 우리 미래의 고객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는 온양 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미래 세대가 다시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선제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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