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v영상스토리] 세종시의회 김효숙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은 1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나성문화예술특구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나성동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특구 지정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나연 나릿재마크원 상인회장, 김형수 나성동통장협의회장, 박찬양 나성동장, 장정녀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 관리단 회장, 정종배 퍼스트원 상인회장, 홍지복 나성동주민자치회장, 황진서 세종시 문화예술과장, 김나연 한글문화도시과 한글문화진흥팀장 등이 참석해 나성동의 문화예술 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특구 조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나성동이 보유한 문화예술 인프라와 상업·역사·도시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이 뜻을 모았다.
특히 △상가공실을 활용한 전시 등 공간 조성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 확충 △숙박시설 보강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도시상징광장에서 호수 및 중앙공원까지 연결하는 ‘문화예술로드’조성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특히 나성동의 문화예술 자원을 세종동의 호수공원·중앙공원까지 확장해 하나의 문화예술로드로 연결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나성동 상권과 세종예술의전당, 독락정역사문화공원, 도시상징광장 등을 거쳐 호수공원과 중앙공원까지 공연·전시·축제·거리예술 등을 연계한다면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하고 머무르며 소비하는 세종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로드’를 만들 수 있다는 구상이다.
김효숙 위원장은 또 “나성문화예술특구가 지역 안에서만 머무는 사업이 아니라 세종시 전체의 문화예술 정책과 연결돼야 한다”며 “한글문화비엔날레와 한글축제 등 세종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와 나성동의 공간·상권·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대표 축제를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행사 관람에 그치지 않고 나성동과 호수공원, 중앙공원까지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공연과 전시,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면 축제의 효과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예술특구와 대표 축제, 지역 상권을 하나의 문화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