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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v영상스토리]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은 민선9기 ‘서구를 누비는 100일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1일 아침 갈리단길 골목형상점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지난달 7일 서구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된 갈리단길 골목형상점가는 갈마역로25번길 일원 소상공인 점포 150여 개가 모인 곳이다.주택을 개조한 개성 있는 소규모 식당과 디저트 카페, 소품 가게 등이 자리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전문학 청장은 갈리단길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골목을 둘러보며 상권 특색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한편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을 받아 지정된다.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서구는 지난 2월 ‘대전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점포 밀집 기준을 완화했으며 지난달 7일 골목형상점가 13개소를 신규 지정해 현재 36개소까지 확대됐다.전 청장은 “상인들이 체감하는 현장의 목소리에 끊임없이 귀를 기울이겠다”며 “갈리단길을 비롯한 골목형상점가가 지역경제의 활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tv영상스토리] 대전 서구는 몽골 헙스걸아이막에서 우호 협력 15주년 기념행사 및 제2차 ‘사랑의 PC’ 기증식을 개최하고 양 지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1일 밝혔다.서구와 헙스걸아이막은 2011년 7월 우호 협력 관계를 체결한 이후 15년간 행정·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며 상호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다.오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방문에는 최동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강정수 서구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대표단으로 나섰다.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PC’ 30대를 헙스걸아이막에 기증했다.기탁 컴퓨터는 대전에서 정비와 점검을 거쳐 헙스걸로 전달됐으며 현지 교육 및 공공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대표단은 기념 행사와 기증식에 이어 헙스걸아이막 관계자들과 교육·직업 및 문화 교류 등 향후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최동규 부구청장은 “대전 서구와 헙스걸이 지난 15년 동안 쌓아온 신뢰와 우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사랑의 PC 기탁이 헙스걸의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세대의 성장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정수 서구의회 의장은 “지난 15년간 이어온 우정을 바탕으로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서구의회도 양 지역의 우호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Ytv영상스토리] 대전 서구 가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만두레는 초복을 맞이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봉사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껏 삼계탕과 찰밥을 조리했다.이들은 완성된 음식을 어려운 이웃 60여 세대에 전달하며 무더위 속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형식 협의체 위원장과 황영숙 복지만두레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죽 나눔 행사를 펼쳤다.위원들은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아침부터 준비한 삼계죽과 과일을 대접하며 생활 불편 사항 등을 경청했다.한상철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며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는 따뜻한 탄방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YTV뉴스[Ytv영상스토리] 대전 서구는 다음달 8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사이언스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해당 대회는 구가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2026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행사는 △과학자 3명과 함께하는 과학 토크쇼 △종이비행기 날리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과학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됐다.참가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2인 1조 가족 150팀이다.웹페이지 또는 큐알코드 스캔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 원칙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전문학 청장은 “이번 대회가 가족이 함께 과학을 배우고 소통하며 유대감을 키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과학을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접하며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YTV뉴스[Ytv영상스토리] 대전 유성구는 15일 진잠중학교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보교육은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청소년의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1970부대3대대와 협력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의미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디딤돌 앱·국민재난안전포털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내 지역 대피소 찾기’ 와 전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을 소개했다.이어 유성서구대대는 화생방 상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했으며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또한, 청소년들이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비상급식을 체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이 올바른 안보의식을 갖추고 비상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누구나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YTV뉴스[Ytv영상스토리] 대전 유성구는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유성구행복네트워크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600kg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기탁된 돼지고기는 등뼈 15상자와 꽃살 15상자로 구성됐으며 유성구행복네트워크를 통해 복지관·중증장애인시설·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권흥주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YTV뉴스[Ytv영상스토리] 대전 유성구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성에서 일주일 살기 유성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여행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유성의 온천·관광명소·음식·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SNS 를 통해 이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대전 외 거주자로 SNS 를 활용해 여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모집 규모는 40개 팀 내외이며 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대상자는 구독자 또는 팔로워 수,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제작한 콘텐츠는 일정 기간 공개하도록 해 지속적인 관광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선정된 참가자는 8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까지 자유여행을 즐긴 뒤,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네이버블로그 등 개인 SNS 에 여행 콘텐츠를 게시하면 된다.참가자에게는 유성구 소재 숙박업소·음식점·온천시설 이용비를 지원하며 4인 기준 6박 7일 여행 시 최대 92만원까지 지급한다.참여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참가자 모집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의 온천과 문화,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방문객이 유성에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YTV뉴스[Ytv영상스토리]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까지 원신흥도서관·진잠도서관·구즉도서관에서 인문학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탐방을 결합한 일상 속 인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즉·진잠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원신흥도서관에서는 중장년층 대상 심화 인문학 강좌인 ‘지혜학교’ 가 운영된다.지혜학교는 ‘K-드라마로 만나는 철학과 심리학’을 주제로 인기 드라마 속 다양한 인간상과 갈등 구조를 철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며 삶의 지혜를 모색할 예정이다.구즉도서관에서는 ‘영화관 옆 미술관: 영화에서 명화로 이어지는 프레임 너머의 인문학’을 통해 영화와 명화를 감상하고 예술 속에 담긴 시대와 인간의 삶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살펴본다.또한, 진잠도서관에서는 ‘진잠을 걷다: 전통과 삶을 기록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원신흥도서관과 구즉도서관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진잠도서관은 8월 중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내면을 성찰하고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지역의 인문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YTV뉴스[Ytv영상스토리] 대전시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구축의 결정적 계기가 된 ‘대전지구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제11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16일 열리는 전승기념식에 앞서 마련된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안보 관련 전문가와 재향군인회,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한미동맹의 초석으로서 갖는 의미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미 공군 제51대대 역사연구 담당 로버트 클라크와 벤자민 해리스 주한미군 역사실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세미나에서는 ‘대전지구전투의 전적지 발굴 및 역사적 사실 고찰’을 주제로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대전지역 주요 격전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안보교육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전적지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대전시 관계자는 “6·25전쟁 초기 불리한 전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미 제24사단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굳건한 안보의식과 한미동맹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대전시는 앞으로도 호국보훈도시로서 미 제24사단 전적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역사·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전지구전투는 1950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국군과 미군이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켜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시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한밭도서관은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시민들이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며 책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2026년 한밭 별밤도서관’을 운영한다.행사 기간 도서관 정원을 여름밤 산책 공간으로 꾸미고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아울러 여름밤의 정취를 더할 문화 공연과 인문학 특강, 어린이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8월 13일 오후 8시에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음악이 흐르는 별밤도서관: 더캔들 영화 OST 콘서트’를 개최한다.아름다운 영화음악과 촛불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8월 14일 오후 7시에는 유성호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세계문학이 노래한 별의 심상: 동경과 사랑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세계문학 속 ‘별’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문학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별별 책 공방’도 함께 운영한다.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록 정원 예술가’ 와 초등학교 4~6학년을 위한 ‘내 마음 사용 설명서’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독서와 체험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야간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인문학 특강과 어린이 체험교실은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대전광역시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별밤도서관이 무더운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문화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대전시립미술관은 7월 23일부터 본관 1·2전시실에서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6: 글리산디, 글리산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 지역에 연고를 둔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시작된 전시로 지난 27년간 지역의 차세대 작가를 발굴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해 왔다.올해는 포트폴리오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김민주 △김정인 △김현 △밈모 △승화점 △양정은 △이주영 등 7명의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들에게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의 전시 기회와 평론가 연계, 창작지원금 등을 지원해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전시의 부제인 ‘글리산도, 글리산디’는 선율의 선형적 흐름으로 이해되던 음악의 개념을 움직이는 공간적 구조로 확장한 작곡가 크세나키스의 혁신적인 시도에서 착안했다.각각의 글리산도가 서로 다른 속도와 궤적으로 움직이며 하나의 역동적인 공간을 만들어내듯, 이번 전시는 7명의 참여 작가가 펼쳐내는 서로 다른 미적 사유와 실천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특별한 풍경을 담아낸다.참여 작가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드러나지 않는 존재와 관계, 사회적 구조, 인간 존재의 조건을 다양한 매체와 조형 언어를 통해 탐구한다.김민주는 손바느질과 기록 방식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노동과 존재의 흔적을 드러내며 보이지 않던 시간과 관계를 천과 실 위에 축적해 우리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지나치는지 질문을 던진다.김정인은 도시 주변부의 장소와 밀려난 사물, 훼손된 풍경의 이미지를 재구성하며 회화적 저항의 가능성을 탐구한다.‘되감기’연작에서는 기억의 파편과 흐릿한 잔상을 접합하는 방식을 통해 단일한 의미와 해석에 저항하는 화면을 구축한다.김현은 매일의 ‘오늘의 운세’에서 수집한 텍스트를 이미지와 조각으로 변환하며 우연과 디지털 데이터가 교차하는 조형 언어를 탐구한다.조각을 고정된 대상이 아닌 시간과 사건이 축적되는 과정으로 바라보며 변화하는 관계와 풍경으로 확장한다.밈모는 “연민은 상상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전쟁과 폭력, 재난 속 존재들의 고통을 ‘페이퍼 아키텍처’의 설계적 방법론과 추상적 조형 언어로 탐구한다.타인의 고통을 재현하기보다 닿을 수 없는 존재의 상황을 상상하고 함께 머무르는 태도를 작업으로 제안한다.승화점은 일상의 도구와 재료가 지닌 상징성을 변환해 질병과 치유, 생명의 순환에 관한 이야기를 공간 안에 구현한다.신작 ‘포-옹’은 알약과 공기의 움직임을 활용한 키네틱 설치 작품으로 불안정한 움직임 속에서 회복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내면의 상태를 시각화한다.양정은은 선택 없이 주어진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존재의 조건에 주목하며 신앙과 절대적 규범, 실존적 질문을 다매체 작업으로 풀어낸다.키네틱 설치와 영상, 조각을 통해 존재를 바라보는 다양한 태도와 의미 생성의 가능성을 탐구한다.이주영은 도시와 자연, 안과 밖의 경계가 교차하는 풍경에 주목한다.유리에 비친 이미지와 주변 풍경을 중첩한 회화 작업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존재가 맺는 관계와 불분명한 경계 속에서 형성되는 감각적 풍경을 제시한다.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넥스트코드 2026: 글리산디, 글리산도는 서로 다른 감각과 사유의 궤적이 교차하며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전시”며 “참여 작가들의 실험적 실천이 지역을 넘어 한국 현대미술의 확장된 담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작가 지원과 연구 기반 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넥스트코드 2026: 글리산디, 글리산도는 성인 500원, 학생 300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대전시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5일 오후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2026년 전국기능경기대회’출전을 준비 중인 대전시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고 밝혔다.유 부시장은 이은열 대전대성여고 교장으로부터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청취한 뒤 직종별 훈련장을 둘러보며 애니메이션, 제과, 제빵 등 5개 직종 11명의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훈련 과정의 애로사항을 살폈다.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 등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산업용드론제어 등 51개 직종에 시·도 대표선수 약 1800명이 참가하며 대전시에서는 29개 직종에 7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금메달 1천만원, 은메달 6백만원, 동메달 4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또한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에게는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8년 제49회 일본 아이치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대전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책임감 있는 대회 참가와 건전한 경쟁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상 이하 대회 완주자에게 10만원의 완주 상금을 지급하는 등 기능인재 육성과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한 분야의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흘린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있는 교장선생님과 지도교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대전시도 미래 기술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