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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v영상스토리]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5일 천안박물관에서 열린 충무공 김시민 장군 탄신 제 472주년 기념 문화제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 지사와 이병도 도교육감, 장기수 천안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제, 김시민 장군 업적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박 지사 등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임진왜란 때 진주대첩은 전투의 승리를 넘어, 위기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우리 민족의 정신을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라며 “압도적인 열세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용기와 지혜, 나라와 백성을 먼저 생각했던 책임의 정신은 오늘날에도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이어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과거를 바라보는 일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이번 문화제가 김시민 장군의 숭고한 삶과 나라를 위한 헌신의 정신을 미래 세대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Ytv영상스토리] 충남도가 가족의 형태와 문화적 배경은 달라도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기 위해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도는 5일 도청 문예회관 일원에서 ‘2026년 충남 다(多)가치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통(通)하는 충남, 가족과 함께’를 주제로 가족 간 이해와 유대를 높이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했다.홍종완 행정부지사, 문성제 선문대 총장, 남부현 충청남도 가족센터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다문화 동아리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충남 가족 미술대회 시상식, 명사 특강, 가족 참여 이벤트, 문화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선 태안·예산·당진 시군 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가 케이팝(K-POP), 베트남 전통 춤, 재즈댄스 등을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가족 복지·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개인·단체에 유공자 표창 15점을 수여했다.또 ‘가족과 일상, 관계와 소통’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통해 일상 속 소통의 의미를 살펴보고 가족 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이날 행사장에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과 관계기관 홍보·체험관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사업을 소개했다.홍 부지사는 “서로 다른 가족의 형태를 모두 가치 있게 여기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충남의 약속”이라면서 “다문화가정의 다채로움과 다자녀가 주는 풍요로움, 한부모가족의 책임감과 유대감, 1인 가구의 독립적인 삶 등 각자의 가치가 어우러질 때 충남은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홍 부지사는 “앞으로 가족이 서로 포용·연대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가족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다(多)가치’의 의미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남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서로 다른 가족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확대해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청남도 가족센터는 도내 15개 시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형태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Ytv영상스토리] 서산시는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오늘 8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인문학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에 도서관은 유아부터 초등·중등 청소년, 가족, 성인,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책과 놀이, 인문학, 디지털·인지 교육을 연계한 다채로운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유아 대상은 △내 마음 전송완료가 운영되고 초등 대상으로는 △그래비트랙스 그림책 중력놀이터, 중등 강좌는 △문해력 레벨업 고전문장 해독단이 개설된다.가족 참여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소리극장 이, 성인 참여 강좌는 △그래비트랙스 2급 지도사 자격과정, △그림책 뜨개클럽이, 시니어 강좌로는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교육 △뇌가 반하는 인지 요리 클래스가 마련되어 있다.수강신청은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에 문의 하면 된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도서관 안에서 책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반기 강좌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일상 속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통합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의료·보건 계열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진로 클리닉: 나의 미래 처방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4세~19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보건·의료 분야 직무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참가 청소년들은 4개의 보건·의료학과를 중심으로 학과별 전공을 체험했으며 한서대학교 라이징 사업단과 협업해 한서대학교 진로 탐방을 진행하고 멘토링 활동을 통해 전공과 진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구체화했다.특히 프로그램 후반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청소년의 건강·진로 고민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4개의 체험 부스를 기획·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300여명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이영수 해미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전문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서산시가 2026년 시립도서관 하반기 인문학 강연 <초록에서 단풍까지-인문학 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서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철학, 식물, 경제, 재즈 등 5개 주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 수강신청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첫 번째 주제는 오는 13일 문을 연다. 김진용 작가가 8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AI시대 속 지속가능한 부모자녀 관계’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다룬다.이 밖에도 박은미 교수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철학하기’, 정재경 대표의 ‘식물 돌보듯 나를 돌보는 마인드 가드닝’, 임선규 본부장의 ‘내 지갑을 웃게 만드는 현명한 재테크 전략’, 김아리 대표의 ‘작가가 사랑한 재즈’ 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하반기 인문학 강연 외에도 9월 독서의 달, 범시민 한 책 읽기 작가강연회,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계획 중이다.도서관 관계자는“다양한 분야를 깊이 있게 다루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사유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8일 다문화가족 중학생 13명과 함께 2026년 다문화가족자녀 진로설계지원사업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를 다녀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울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캠퍼스를 탐방하고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했다.참여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미술관, 박물관, 자하연, 사회과학대학, 법과대학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대학생 멘토와의 밀착형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학습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캠퍼스 투어 전용 교재를 활용해 학과 탐색과 대학 목표 설정, 대학생활 탐구, 학교 상징몰 퀴즈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서울대학교 탐방을 통해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을 대학 진학과 연결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진로와 교육 정보를 접하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맞춘 진로설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특별활동 '역사 ON 자신감 UP'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이번 주말특별활동은 주중정기프로그램 '한국사'의 일환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도전 △전문 강사의 주말 특강 △ '신리성지'역사 문화 체험까지 기획됐다.주말특별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도전의 시작이고 역사에 대한 자신감과 또 하나의 목표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주말특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의 의미를 배우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라는 목표에 도전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책사업이다.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ARS 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아산교육지원청은 2026년 8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설화중학교에서 ‘2026 아산 온-글놀이학교’ 여름방학 독서캠프가 개최됐다.이번 ‘온-글놀이학교’는 ‘쓰담쓰담-내 마음을 쓰고 너에게 마음을 쓰다’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 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초등학생 교실은 ‘우리도 연결될 수 있을까?', 중학생 교실은’말랑말랑한 힘, 서로 마음 두드리기 ‘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과 7명의 교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관련 도서를 방학 중에 먼저 읽고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지옥으로 반지를 배달한다 ‘의 최영희 시인,’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마랑말랑한 힘’의 함민복 시인을 초청해 작품 창작 과정과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독서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작가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뿌듯했고 다른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세균 교육장은 “책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책과 학생의 삶을 이어주려는 선생님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독서캠프로 학생들이 남이 보지 않는 곳까지 세심히 살펴보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관찰을 잘 하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학생들의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지원하고 수준별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온독도서 전시’를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충청남도교육청이 개발한 ‘온생각 시스템 독서지수’를 기반으로 선정한 온독도서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독서 수준에 맞는 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온독도서는 사고도구어의 다양성과 빈도를 분석한 온독지수를 바탕으로 읽기 수준별로 분류한 추천도서이다.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도서를 읽으며 문해력과 어휘력은 물론 사고력과 이해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다.초등학생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수준의 온독도서를 전시해 이용자들이 자신의 독서 수준에 적합한 책을 선택하고 단계적으로 독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전시가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시를 함께 기획한 ‘소북소북’ 동아리 김윤환 회장은 온독도서 전시가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즐겁게 읽으며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독도서 전시는 8월 한 달간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부여군이 심각한 재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예산 감액에 들어갔다.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앞두고 각 부서가 요구한 군비는 당초 2129억원에 달했다.반면 군이 지방교부세 추가분과 조정교부금, 전년도 이월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모두 끌어모아 확보할 수 있었던 가용 재원은 432억원 수준이다.군은 사업의 시급성과 연내 집행 가능성을 따져 세 차례에 걸쳐 요구액을 대폭 걷어냈다.1차 조정에서 1089억원, 2차 조정에서 824억원까지 줄였고 8월 7일 기준 3차 조정을 거쳐 600억원까지 낮췄다.당초 요구액에서 1529억원을 줄인 것이다.그럼에도 가용 재원과의 격차인 168억원은 여전히 남아 있다.이제는 개별 사업 몇 개를 줄이는 수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이에 군은 남은 부족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운영경비를 15% 일괄 감액하고 각종 시설비도 12% 감액하는 작업에 들어갔다.제2회 추경에 편성된 국내여비와 국외여비, 국제화여비도 전액 삭감한 뒤 향후 재정상황에 따라 다시 조정하기로 했다.당초에는 각 부서가 시급성이 낮거나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을 스스로 골라 감액하는 방식으로 조정을 진행했다.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재원을 마련할 수 없어 결국 모든 부서에 공통 감액기준을 적용하는 상황까지 온 것이다.군이 이번 추경을 맞추기 위해 말 그대로 ‘마른 수건을 다시 짜고 있는 셈’ 이다.이번 조정에는 공무원 인건비 예산 37억원도 포함됐다.이는 공무원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다.현재 편성된 인건비의 집행 전망을 다시 계산해 당장 사용하지 않을 예산을 최대한 줄인 것이다.그러나 인건비는 결국 지급해야 하는 필수 경비다.연말까지 실제 소요액이 부족할 경우 다시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행정운영경비와 시설비는 물론 공무원 인건비까지 조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재정 상황의 어려움을 보여준다.더 큰 문제는 이번에 줄인 예산이 모두 ‘없어진 돈’은 아니라는 점이다.사업 자체를 취소해 앞으로도 돈이 들어가지 않는 실질적인 절감도 있지만, 상당수는 지금 당장 군비를 마련할 수 없어 사업 시기나 군비 부담 시점을 연말 또는 다음 연도로 늦춘 것이다.쉽게 말하면, 청구서를 없앤 것이 아니라 납부기한을 뒤로 미룬 셈이다.실제 의회청사 건립,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각종 체육시설 조성 등 여러 대형사업이 사업 추진 시기나 군비 부담 시기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검토되고 있다.때문에, 이번 추경에서 어렵게 세입과 세출을 맞춘다고 하더라도 재정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올해 뒤로 미룬 사업비는 결국 다시 부담해야 하고 기존 사업비와 겹칠 경우 향후 재정부담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현재의 어려움이 올해 갑자기 생긴 것도 아니다.부여군은 그동안 국·도비 공모사업과 대규모 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국·도비를 확보하면 외부재원이 들어오는 장점이 있지만 대부분 일정 비율의 군비가 함께 들어간다.결산자료를 보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부여군 일반회계에서 다음 해로 넘어간 예산은 연평균 1700억원 수준에 달했다.특히 대규모 시설·투자사업이 포함된 자본지출 분야에서 미집행과 이월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문제는 올해 끝내지 못한 사업은 다음 해에도 계속해야 하고 그 사업에 새로운 공모사업과 투자사업이 추가되면 군비 부담은 겹겹이 쌓인다.당장은 국·도비 확보라는 성과로 보였던 사업도 시간이 지나면서 군이 부담해야 할 매칭비와 후속 사업비라는 청구서로 돌아오는 구조다.결국 예산의 몸집은 커졌지만 실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군비는 줄고 과거에 시작한 사업들이 현재와 미래의 재정을 먼저 차지하는 상황이 누적돼 온 것이다.여기에 재정이 어려울 때 버팀목 역할을 했던 통합재정안정화기금도 2022년 802억원에서 2025년 42억원 수준까지 줄었다.군은 현재 남아 있는 168억원의 부족 재원을 최대한 자체 조정해 이번 제2회 추경을 세입 범위 안에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사업 조정과 순기조정, 전 부서 일괄 감액까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부족 재원을 줄이고 있다”며 “특정 부서나 특정 사업에 부담을 떠넘기기보다 전 부서가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에 줄인 예산 가운데 상당 부분이 완전히 없어진 지출이 아니라 뒤로 미뤄놓은 부담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재정 상황을 가볍게 볼 수 없다”며 “그럼에도 군민 안전과 복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은 최대한 지키고 불요불급한 경비는 끝까지 줄여 제2회 추경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꾸미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꿈다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시립강북청소년센터 및 서울시 일대에서 진행한 연합캠프 ‘썸머로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타 기관 청소년들과의 교류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프에는 두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과 실무자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참여 청소년들은 2박 3일 동안 △문화·예술 공연 관람 △국립중앙박물관 역사·문화 체험 △롯데월드 여가문화 체험 △한강 야경 관람 △연합 레크리에이션 및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울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했다.특히 연합 레크리에이션과 팀별 공동체 활동에서는 서로 다른 기관의 청소년들이 한 팀을 이루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던 청소년들도 활동이 이어질수록 서로 의견을 나누고 격려하며 미션을 해결해 나갔고 이를 통해 새로운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며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연문화를 경험했다.롯데월드와 한강 야경 체험에서는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 만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이 조금 어색했지만, 게임과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서울의 여러 장소를 방문한 것이 기억에 남고 다음에도 이런 연합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지명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는 것을 넘어 타 기관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자기주도성과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체험 및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제29회 보령머드축제 ‘머드온더비치’무대에서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 ‘ON:CHUNGNA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보령축제관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충남음악창작소가 주관한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으로 충남을 비롯한 울산·충주·전북 지역 음악창작소에서 발굴·육성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다.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열린 ‘머드온더비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과 시원한 물대포 연출이 어우러진 보령머드축제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공연 경험을 제공했다.‘ON:CHUNGNAM’무대에는 총 10개 팀이 출연했다.첫날에는 YAWOORI, 웨일랜드, 취향상점, 둘째 날에는 OmO, 아우리, 급한노새, 마지막 날에는 디어도트, SUNYO, 바비핀스, 오아가 무대에 올라 각 팀만의 개성이 담긴 밴드 사운드와 라이브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했다.공연 중간 이어진 물대포 연출과 함께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특히 충남음악창작소 발굴 뮤지션 ‘급한노새’는 8월 7일 보령머드축제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머드락페스타’메인 상설무대에 출연해 강렬한 록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이를 통해 충남음악창작소 뮤지션이 지역을 넘어 대형 축제의 주요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확대했다.이번 공연은 충남을 비롯한 4개 지역 음악창작소 뮤지션 10팀이 대형 축제 무대에서 관객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뮤지션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충남음악창작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및 축제와 연계해 발굴 뮤지션들이 실제 무대 경험을 쌓고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보령머드축제라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에서 전국 지역 음악창작소가 함께 만들어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뮤지션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뮤지션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