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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태안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제10대 태안군의회 의원에게 적용할 2027년부터 2030년까지의 의정비 지급 기준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대표 10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2027년도 월정수당을 2026년 대비 3.5% 인상한 2564만 2천 원으로 확정했다.이와 함께 의정 연구 및 자료 수집을 위한 의정활동비는 현행 법정 상한액인 연 1800만원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2027년도 태안군의회 의원 1인당 지급되는 연간 총 의정비는 2026년 대비 86만 7천 원 증가한 4364만 2천 원이 된다.아울러 2028년부터 2030년까지 3년간의 월정수당은 매년 전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합산 적용하기로 합의했다.이번 결정은 2026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범위 내에서 이뤄짐에 따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5조에 따른 별도의 주민 공청회나 여론조사 절차는 생략된다.심의위원회는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와 예산 낭비를 방지하면서 신속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했다.심의위원회는 태안군의 재정 여건과 주민 수, 최근 물가상승률,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특히 군민의 혈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의원들이 군정 감시와 정책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보상을 현실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의정비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과 군민의 눈높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한편 책임 있는 풀뿌리 의정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공무원 보수인상률 범위 내에서 합리적인 절충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한편 태안군은 심의위원회가 통보한 의정비 결정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위원 명단과 회의록을 군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태안군의회는 올해 중 ‘태안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2027년 1월부터 새 기준을 적용하게 된다.
[Ytv영상스토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해안의 수려한 가을 바다를 벗 삼아 서로의 손을 맞잡고 달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어울림 스포츠 축제가 태안에서 열린다.태안군은 오는 17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가을 태안에서 열리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장애인 참가자 638명과 비장애인 참가자 3418명, 안전요원 및 운영진 344명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4400여명이 꽃지해변을 은빛 레이스로 가득 채운다.대회 코스는 하프,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5km 코스에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통합장애인, 시각장애인, 비장애인이 고루 출전하며 10km와 하프 코스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마라토너들이 같은 코스를 달리며 깊은 연대감을 나눌 예정이다.특히 군은 다양한 유형의 참가자가 한자리에서 달리는 어울림 대회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과 이동 편의 제공에 총력을 기울였다.출발지인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일원에 문턱을 없앤 고무 경사판을 전면 설치해 휠체어 진입로를 확보했다.또한 충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하프 코스, 10km 코스, 5km 휠체어 부문, 5km 일반 부문 순으로 출발 시차를 두는 순차 출발 방식을 도입했다.아울러 가이드러너와 함께 달리는 시각장애인 주자들을 위한 별도 대기 공간을 마련하고 코스 전 구간에 걸쳐 구급차와 전문 의료진, 긴급 회송용 저상버스를 촘촘히 배치했다.개회식은 당일 오전 8시 20분 꽃지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풍물단 축하 공연과 참가자 단체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출발선 버튼 점화 세레모니와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져 축제의 흥을 돋운다.군 관계자는 “붉은 낙조와 할미·할아비 바위가 어우러진 천혜의 명소 꽃지해변에서 전국 각지의 마라토너들이 한계를 넘어 동행하는 뜻깊은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가을 바닷바람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을 안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는 매년 4천~5천여명이 찾는 서해안의 대표 화합형 마라톤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군은 당일 안전한 레이스 운영을 위해 태안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요 통과 도로에 대한 탄력적 교통 통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Ytv영상스토리]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2년도 추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심관광지는 국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방역 우수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일상회복 단계 전환으로 여행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의 안심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국내 대표 수목원으로 손꼽히는 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 불리는 고 민병갈 박사가 1962년부터 정성으로 일궈낸 수목원으로 56만 2천㎡ 면적에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등 다양한 식물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바다에 인접해 수목원 관람과 탁 트인 바다 감상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고 야외활동 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태안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안전과 자연,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문화·관광도시 태안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쓰레기 없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서부발전와 손잡고 ‘반려해변’ 사업 추진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31일 원북면 학암포 해변에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임직원 70여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제도는 바다를 반려동물처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취지의 민간 주도 캠페인으로 1986년 미국에서 시작돼 세계 각국으로 확산됐으며 국내에서는 2020년 제주도에서 처음 도입됐다. 개인이나 기업 및 단체가 일정 구간의 해변을 입양한 뒤 쓰레기 수거와 경관 개선을 통해 해변을 가꾸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관련 인력 및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어 관 주도형 해양쓰레기 수거 정책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해안선이 길어 해양쓰레기 사각지대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 특성상 반려해변 사업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 기업과 지속적인 논의에 나서왔으며 한국서부발전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의 뜻을 전함에 따라 이날 첫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임직원들은 내년 4월까지 약 1년간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 해변을 입양해 정기적인 정화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해양환경 관련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군민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기업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반려해변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희망 단체가 있을 경우 적극 시행키로 하는 등 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반려해변 제도는 별도 절차 없이 참여단체의 신청과 군의 동의로 즉시 시행이 가능한 만큼 앞으로 지역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반려해변 사업이 단순한 해변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관 개선 및 환경교육의 장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지난 30일 태안군 남면 진산리의 한 농가에서 마늘을 수확하고 있다. 태안 마늘은 서늘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 감칠맛이 있으며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능이 좋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지역에서는 4700여 농가가 마늘을 재배하고 있으며 군은 농가가 안정적으로 마늘을 수확할 수 있도록 공직자 일손돕기 추진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 군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7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2022년 하절기 군정체험’을 실시키로 하고 6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정체험은 대학생들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참여 대학생들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에서 군정업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대학교 재학생 25명으로 접수 시작일인 5월 30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태안군의 ‘군정체험 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대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이 아닌 대학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우선순위는 사회적 취약계층 본인과 부모의 주민등록이 태안군인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태안군인 대학생 순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지참해 태안군청 행정지원과 인사팀을 방문하면 되며 우편 접수 및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심사를 거쳐 6월 17일 군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참여자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정참여 대학생들은 7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행정업무 보조와 더불어 관내 주요 사업지 및 기관을 방문하는 현장체험도 실시하는 등 알찬 20일을 보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이 방학을 건전하게 활용하고 지역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을 실시하게 됐다”며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번 군정체험에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피서철을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태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올해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운영되는 관내 28개 해수욕장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와 영목항 전망대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도모해 ‘관광 태안’ 이미지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군은 피서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기간 중 하루 307명의 인력을 투입해 해수욕장 사고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대비 66% 늘어난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를 공모해 천편일률적·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각 지역별 특색을 가진 사업을 중점 지원하는 등 콘텐츠 확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나칠 곳 없는 ‘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역의 관문인 인평리와 영목항에 태안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지난해 디자인 설계를 마무리짓고 6월부터 본격 착공에 돌입해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총 80억여 원이 투입된 영목항 전망대 조성 사업의 경우 현재 79%의 공정률로 오는 8월이면 준공될 예정이며 51.26m 높이로 영목 앞바다와 원산안면대교가 한 눈에 내려다보여 태안군의 대표 랜드마크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군은 관광 콘텐츠 확충을 위해 코리아 둘레길 연계 프로그램 운영,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 시티투어 및 코레일투어 운영을 추진하는 등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 ‘갈 때마다 새로운’ 태안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여행트렌드 및 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및 시설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관광전략의 다각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태안을 주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문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여름을 맞아 개관 20주년 기념 두 번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제1 전시관에서 ‘바다친구들 비치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1~5월 진행된 ‘드림캐처 만들기’에 이은 개관 20주년 두 번째 체험행사인 이번 프로그램은 투명한 비치볼에 바다 생물 등의 스티커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려 꾸미는 것으로 완성된 비치볼은 인근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서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하반기에 고남리 패총 학술대회와 세 번째 체험 프로그램, 기념 음악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관광객들과 군민들을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추진하는 등 새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고남패총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 고남면에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힐링 놀이터’가 들어섰다. 군은 남부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고남면 고남리 369-11번지 일원 영목항 수변공원에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놀이터 조성은 그동안 고남면에 공용 어린이 놀이터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군비 9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에 돌입해 5개월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준공했다. 영목 수변공원 어린이 놀이터는 213㎡ 면적에 조합놀이대·짚라인·시소·흔들놀이대·파고라 등의 편의·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바닥에는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 바탕에 물고기·꽃게·주꾸미 등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아동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놀이터에서 바다 및 원산안면대교를 볼 수 있어 힐링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수변공원 주차장이 있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염분과 수분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식에 강한 재료를 사용하고 놀이터 주변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놀이터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놀이터 조성 시 계획 단계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시설 이용자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바다와 원산안면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목 수변공원 놀이터가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21억 2천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한다. 군은 올해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줄어 농업인들이 모내기 등 영농에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다고 보고 선제적 대비를 위해 본예산과 예비비 등 21억 2천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용수 확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25일 기준 보령댐 저수율은 25.1%에 그치고 있으며 태안 소재 29개 저수지 저수율도 평균 34%로 저조하다. 또한, 태안지역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131.3㎜로 평년 같은 기간 256.6㎜의 51% 수준이며 이는 정부의 가뭄 행동매뉴얼에 따르면 ‘주의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군은 종합상황실과 TF팀 운영을 준비하는 등 가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본예산에 편성된 한해대책 예산 10억 2천만원을 투입해 양수장 1개소 제수문 2개소 관정 10공 등을 개발하고 송수관로 4km를 매설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비 11억원에 대한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하천·둠벙·저수지 14지구 준설 배수갑문 1개소 개발 관정 29공 개발 용수로 1개소 정비 송수관로 2km 매설 등 용수확보를 위한 긴급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밖에도 하수처리시설 7개소의 방류수 1만 1400톤을 농업용수로 활용하기 위해 하천에 가물막이를 설치했으며 읍·면에 배치된 양수장비를 가뭄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 자체 용수 확보를 독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제 태안군도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할 때로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용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가뭄 지속에 대비해 추가 예비비 지원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관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등에 대한 적극적인 예찰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및 과수가지검은마름병 발생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식물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 미발생 지역의 병 발생 실태와 확산 정도를 조사해 전염원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공적방제를 실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과 식량작물팀 소속 총 8명의 예찰단을 구성해 지난 16일 1차 예찰에 돌입했으며 3차 예찰을 7월까지 마무리하고 오는 10~11월 4차 예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시 신고 접수를 받고 의심증상 발생 즉시 진단키트를 활용해 현장진단에 나서는 한편 상황에 따라 센터 전 직원이 예찰에 참여토록 조치하는 등 병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화상병 사전예방 약제를 신청한 농가에 약제 3종을 배부하고 이달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방제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과수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올해도 과수화상병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농업인들께서는 청결한 과원관리와 더불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준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오는 27일 오후 1시 태안군 태안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태안읍성 동문지 복원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태안읍성의 축성과 복원, 그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태안읍성 동문지의 복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고고·건축·지리학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태안읍성 동문지의 복원 배경과 타 지역의 사례를 살펴보기 위한 사례발표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사례발표에서는 태안읍성 동문지 발굴조사 성과 경상도 지역 읍성의 문루와 여장 복원 사례 전라도 지역 읍성의 문루와 여장 복원 사례 등의 발표가 실시된다. 이어 토론에서는 한국건축역사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한동수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권선정 동명대학교 동양문화학과 교수, 김상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건축학과 교수, 김회정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태안읍성의 동문지 복원이라는 주제 아래 머리를 맞대는 의미 있는 자리로 태안읍성의 온전한 모습을 회복하고 그 역사·문화적 가치를 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읍성 복원 사업은 전국 곳곳에서 추진 중인 읍성 복원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태안읍성 동문 문루 복원을 추진, 역사적 가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성은 조선 태종 17년에 축조된 조선 초기 읍성으로 전근대 태안군의 행정·문화 거점이자 안흥진성·소근진성을 연결하는 한반도 서해 방어의 요지로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전체 둘레가 1561척이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동문 주변 일부만 남아있는 상태로 2020년부터 동문지에서 실시된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옹성과 해자, 적교 등 다양한 방어시설이 설치된 정황이 확인돼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태안군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는 최근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학술연구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태안읍성의 문화재적 위상 회복과 가치 정립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by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