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정책 효능감이 행정의 최우선 기준 돼야"

[Ytv영상스토리] 조상호 세종시장은 정책 효과가 당장 확신하기 어렵더라도 시민이 체감하는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자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조상호 시장은 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정책 효능감은 시민들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혜택을 느낄 때 높아진다”며 “정책을 추진할 때 시민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최우선으로 살펴달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조상호 시장의 공약이자 침체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조치원읍과 신도심 일부 구간의 야간 주차단속 유예 시간 확대를 시민 체감을 높이는 사업의 사례로 제시했다.조상호 시장은 ‘조치원읍 주차단속 유예시간 단축’ 정책을 예로 들며 “찬반양론이 있고 당장 정책 효과가 의심될지라도 주민들의 거듭된 요구가 있다면 과감히 시도해 보는 것이 행정서비스 기관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아울러 조상호 시장은 지난 1일 문을 연 올해 정기국회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전방위적 행보를 예고했다.조상호 시장은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구체적인 국회 일정이 나올 시점이 됐다”며 “특별법 제정 대응은 물론, 행정수도 완성의 또 다른 축인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조상호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관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조상호 시장은 “추석에 우리 전통시장의 장사가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아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것도 힘을 보태는 방법”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작은 실천으로 관심을 표현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 시니어폴리스, 현장 목소리 담아 발전 모색

[Ytv영상스토리]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7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시니어폴리스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세종경찰청과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시니어폴리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참여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시니어폴리스는 전국 최초 전원 전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범죄예방 단체로 수십 년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마을 곳곳의 안전과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 참여,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 방치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신고 및 정리정돈,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순찰활동 등 시니어폴리스의 올해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이어 자유토론에서는 시니어폴리스의 활동 여건 개선과 시민 체감도가 높은 활동 발굴 등 현장에서 느낀 의견을 폭넓게 교류했다.관계기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추후 시니어폴리스 활동과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박성수 경제부시장은 “시니어폴리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이 지역 치안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안전 도시 세종을 조성하는 시니어폴리스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실에서 우주로 대평초, VR 활용 태양계 탐구수업

[Ytv영상스토리] 대평초등학교는 지능형과학실의 다양한 디지털 탐구 도구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대평초는 9월 4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VR 기기를 활용한 ‘태양계 구성원 알아보기’ 수업을 공개하고 지능형과학실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이번 수업은 첨단 과학기술을 교과 학습과 연계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관찰하고 탐구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학생들은 VR 기기를 활용해 실제로 관찰하기 어려운 태양계를 가상공간에서 탐색하며 태양과 여러 천체의 위치 관계와 태양계의 전체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이해했다.학생들은 메타퀘스트3의 ‘Cosmic XR’콘텐츠를 활용해 태양계의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보고 태양과 지구를 찾아보았다.이어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태양계의 여러 행성과 행성 주변의 천체를 관찰하며 태양계의 구성원을 탐구했다.특히 이번 수업은 VR 활동이 단순한 기기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학생 간 협력 활동으로 구성했다.학생들은 2인 1조로 ‘탐험가’ 와 ‘관찰기록가’역할을 나누어 활동했다.탐험가는 VR 기기를 착용하고 제시된 임무에 따라 태양계를 탐색했으며 관찰기록가는 태블릿에 공유된 화면을 보며 탐색을 돕고 관찰 결과를 학습지에 기록했다.이후 역할을 바꾸어 모든 학생이 탐색과 관찰·기록 과정에 참여했다.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태양계가 태양, 행성, 위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가 사는 지구가 태양계의 행성 중 하나이고 달은 지구의 위성이라는 사실을 이해했다.또한 여러 행성의 모습과 크기, 주변 천체를 직접 비교·관찰하며 우주와 태양계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였다.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짜 우주에가 있는 느낌이 들었다”, “태양이 이렇게 큰지 몰랐다”, “행성들의 크기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어 신기했다”, “행성 주변의 위성까지 볼 수 있어 좋았고 VR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황영옥 교장은 “VR을 활용한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기 어려운 우주를 생생하게 탐구하고 친구와 협력하며 배운 내용을 기록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이라며 “앞으로도 지능형과학실의 다양한 디지털 탐구 기자재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관찰하며 탐구하는 과학수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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