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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극심한 관절통이나 만성 질환으로 거동이 어려워 병원 문턱을 넘기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 방문진료’를 본격화하며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의 방문진료는 퇴원 환자나 중증 만성 근골격계 질환, 뇌졸중 후유증 등으로 자력 이동이 불가능한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익숙한 자택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진료는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 원스톱 전담팀 형태로 운영된다.관내 한의원과 태안군 통합돌봄센터 전담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3인 1조를 이뤄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진료팀은 대상자의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와 침상 환경을 면밀히 살핀 뒤, 침·뜸 등 전문 침구 치료와 맞춤형 재활 통증 관리 교육을 제공한다.이와 동시에 복지 전담인력이 주거환경 개선, 가사간병 연계 등 생활 전반의 복지 욕구를 함께 파악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보행 곤란으로 한의 진료가 시급한 통합돌봄 대상자가 발굴될 경우, 복잡한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고 현장에 즉시 투입하는 선지원 체계를 가동해 의료 공백을 빈틈없이 메우고 있다.또한 군은 회당 경제적 이유로 진료를 기피하지 않도록 수만원에 달하는 방문진료 비용 중 군비 지원을 대폭 늘려, 동네 의원 외래 진료비 수준인 △의료급여 및 차상위 계층 1회 1000원 △건강보험 가입자 1회 6000원만 부담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허리와 다리가 끊어질 듯 아파도 병원 갈 차편도 없고 걸을 수가 없어 매일 누워 눈물만 흘렸는데,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가 집 안방까지 찾아와 따뜻하게 손잡아주고 침을 놓아주니 다시 일어설 힘이 난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군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어르신이 단 한 분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 “민간 의료기관과의 끈끈한 연대를 바탕으로 발굴 즉시 선지원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군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협력기관을 지속 확대하는 등 보건·의료와 복지를 하나로 잇는 태안형 통합돌봄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방문진료 신청 및 세부 상담은 태안군청 복지증진과 통합돌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신규 사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반려인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마케팅을 유도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태안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앞서 추진된 2025년 공모전에서는 총 134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1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의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공모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태안 여행’ 이다.대한민국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태안군 관내에서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 중 직접 촬영한 사진을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출품 대상지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및 체험활동지, 반려동물 놀이터로 한정된다.총 시상 규모는 350만원 상당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5명 등 총 13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이와 함께 본상 수상자를 포함해 출품 규격을 통과한 참가자 중 상위 30명에게는 응모작 사진을 활용해 특별 제작한 맞춤형 기념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출품작은 1차 규격 및 펫티켓 준수 여부 심사를 거친 뒤, 외부 전문가 3인 이상이 참여하는 2차 본심사를 통해 적합성, 전달력, 독창성, 활용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최종 수상작은 오는 12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선정된 수상작은 태안군 공식 반려동물 관광 브랜드인 ‘펫니스태안’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에 게시되며 향후 태안군의 대외 관광 홍보물 제작 및 박람회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된다.군 관계자는 “태안은 천혜의 해안 경관과 넓은 백사장,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인프라를 두루 갖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며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태안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풍성한 시상 혜택과 맞춤형 굿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전국의 반려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참가를 희망하는 반려인은 11월 30일까지 신청서류와 함께 원본 사진을 공모전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참가 신청서 서식과 동반 가능 여행지 목록 등 세부 사항은 펫니스태안 공식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Ytv영상스토리] 태안지역 유류피해의 아픔과 그 극복과정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올해 두 차례의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내년도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48일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특별전 ‘태안의 기록, 세계의 기억 展’을 개최해 총 9125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목록에 이름을 올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기념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19개 소장처의 사진 및 영상, 문서 등 100여 점의 기록물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군은 3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첫 번째 특별전인 ‘유류피해 극복 사진전’을 열어 1만 6151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로써 올해 열린 두 차례의 특별전을 찾은 관람객 수는 총 2만 5276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올해 특별전 개최를 통해 유네스코 유산 등재의 쾌거를 발빠르게 국민과 공유하고 태안군을 비롯한 각 소장처 간 두터운 협력망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공기관 및 민간 등에 산재돼 있는 유류피해 기록물의 발굴에도 힘써 충남연구원 기록물 15점을 추가로 기증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별전 운영 중 자원봉사자 디지털 기념비인 ‘명예의 전당’ 신청 건수도 덩달아 늘어나는 등 이번 특별전이 ‘자원봉사의 성지’ 태안 알리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특별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 결과 98%의 만족도를 기록했다며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기록물을 선보이기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조성 사업을 내년 추진하고 특별전시와 연계된 행사와 교육을 적극 발굴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태안군과 국민들의 ‘극복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내년에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지역 축산업의 항구적인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군 관계자와 축산농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태안군 축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지역 축산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과 축산농가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내년도 축산 보조사업과 보조사업 공모 등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럼피스킨 등 악재 속에서도 지역 축산업 발전에 힘쓴 축산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안 파악을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소통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한우·낙농·양돈·양계·양봉 등 각 분야별 질의답변을 진행키로 하는 등 건설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 축산인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신 지역 축산농가와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참여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농가의 입장에서 최선의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내년도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맡는다. 군은 지난 1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차기회장 선임의 건 의결 결과 가세로 군수가 차기 회장으로 태안군이 내년도 사무국 운영 지자체로 각각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사무국 운영을 맡은 홍성군과 회계처리 등 이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환황해권 지자체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산업, 해양·수산, 문화·관광, 도로·교통 등 환황해권 지역의 분야별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015년 창립됐다. 현재 태안군을 비롯해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 등 6개 지자체가 소속돼 있다. 태안군은 환황해권 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과 환황해권 공동 홍보물 책자 발간 등 협의회에서 거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공동 번영과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차기 회장을 맡게 된 가세로 군수는 “내년 협의회 사무국을 맡아 환황해권의 심도 있는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공동 대응 과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힘과 지혜를 모을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환황해권 지역 발전과 성장동력 발굴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보건의료원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1일 전국 지자체 사업 담당자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 ‘2023 디지털 헬스케어 성과대회’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방문건강관리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은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병원 방문이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많다고 보고 이들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보건소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서비스 이용자의 생활습관을 파악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다.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올 한해 비대면 앱을 통해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군민에 보급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월간·주간·깜짝 미션 등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대상자의 참여 및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하고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유인책도 함께 마련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비대면 서비스를 넘어 ‘신나 GO 빠지GO’, ‘오늘부터 걷기 리셋’ 등 대면운동까지 영역을 넓혀 적극적인 군민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네이버 밴드’ 등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한 적극적인 사업 홍보 및 실시간 답변에 나서는 등 군민 편의성과 건강 증진을 모두 잡는 사업 추진에 나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 속에, 태안군보건의료원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률과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등에서 눈에 띄는 증가세를 기록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관상 수상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에 힘쓴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안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지난 8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축산농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열고 올 한해 추진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축산분야 시범사업에는 총 3억 1700만원이 투입됐으며 ICT 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 간척지 내염성 조사료 활용 농가 사료비 절감 시범 이상기후 대응 가축사양관리 시범 등 총 3개 사업이 추진됐다. ‘ICT 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의 경우 국내산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코윈어리’ 종자와 사료용 옥수수인 ‘광평옥’, ‘자청옥’ 등의 종자 및 기자재를 보급하는 등 양질의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간척지 내염성 조사료 활용 농가 사료비 절감 시범’을 통해 내염성에 강한 옥수수 종자를 시범재배하고 간척지 논에 재배함으로써 논 토양 이용률을 높였으며 농가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TMR배합사료 제조로 농가 사료비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 끝으로 ‘이상기후 대응 가축사양관리 시범’의 경우 기후변화에 따른 축사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혹서기 가축들의 고온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호흡기 질병 예방 및 가축 생산성 향상의 성과를 거뒀으며 응애 및 진드기류의 효율적 방제로 꿀벌 강군형성을 통한 안정적 사육체계 확립에도 기여했다. 군은 이번 사업평가 및 사례발표를 통해 성과 및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점검한 후 이를 토대로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축산분야의 항구적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산 조사료 품종 보급과 벼 대체 논 이용률 향상에 힘쓰고 이상기후에 대응한 안정적인 가축 사육기반 조성에도 앞장섰다”며 “축산농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생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조선시대 임금이 도교 국가제사를 지내던 ‘태일전’의 흔적이 충남 태안 백화산에서 발견됐다. 태안 백화산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발굴이라는 평가다. 태안군은 백화산 백화산성 정비사업부지 내 태일전 터 추정지역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태일전’ 건물지 3동 및 축대의 흔적이 발견되고 용문 암막새 등 다량의 기와와 자기가 출토됐다고 11일 밝혔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발굴조사는 태안 태일전이 1478~1479년 경북 의성에서 옮겨졌다는 문헌을 근거로 그 흔적을 찾고자 태안군과 한얼문화유산연구원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백화산 내 약 750㎡ 면적에 대한 조사 결과 의미 있는 발견을 이뤄내게 됐다. 발견된 건물지 중 1호 건물지의 기단 규모는 동-서 길이 1750㎝, 남-북 길이 1500㎝로 방형에 가까운 평면형태를 보인다. 기단 석렬은 4면에 모두 잔존하며 1단 정도가 남아 있다. 이중 좌측면과 전면의 기단석은 다듬어진 대형의 장대석으로 확인되며 기단의 전면과 우측면에는 계단시설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아있다. 초석은 대부분 원형이며 주좌면의 직경은 46~70㎝ 가량이다. 건물의 규모와 관련해서는 초석 21매와 적심 1개가 확인됐으나, 후대의 교란으로 인한 초석의 멸실 및 이동으로 명확치 않으며 향후 심화된 연구 및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2호 건물지의 경우 1호 건물지 기단 정면에서 서쪽으로 약 40~60㎝ 떨어져 있으며 기단의 규모는 동-서 길이 520㎝, 남-북 잔존길이 460㎝다. 기단 석렬은 할석을 이용해 축조했고 교란으로 일부 결실돼 1단만 남아있다. 3호 건물지는 1호 건물지 기단의 전면에서 남쪽으로 700㎝ 가량 떨어져 있으며 계단시설과 일자로 이어지는 배치 양상을 보인다. 군은 이 건물지의 경우 문이 있던 자리로 추정되나 담장지 등의 부속 시설물이 확인되지 않아 현재로선 단언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밖에, 축대의 경우 1호 건물지 기단의 후면에서 210~230㎝ 가량 떨어져 동-서 방향으로 이어지며 확인된 규모는 길이 1810㎝, 최대 잔존높이 136㎝다. 축대의 서쪽 구간은 자연암반을 적극 활용해 축석한 반면 동쪽 구간은 다듬어진 석재를 이용했다. 특히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장대석을 이용한 기단시설과 원형초석, 축대 등 상당한 위용을 갖춘 건물지 및 관련시설이 확인되고 출토 기와 중 용문 암막새 등이 포함됨에 따라 태안 태일전이 왕실과 관련된 권위 있는 건물이었음을 뒷받침해준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이번 발굴이 그동안 구전으로만 전승돼 오던 조선시대 태일전의 규모 및 실체를 확인하고 조선 정부와 관련 있는 도교 유적으로서 태안 백화산의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하는 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발굴을 통해 태일전의 문화재 지정과 백화산성의 본모습 찾기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읍성 발굴과 백화산성 태일전 터 발굴 등 잃어버린 과거를 되찾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태안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관광 자원의 다양화에도 나서고 있다”며 “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한국어 실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이렇게 학사복까지 입고 종강식에 참석하니 이제 정말 한국인이 된 것 같아요.”‘주경야독’을 몸소 실천하며 한국어 배우기에 나선 충남 태안지역 결혼이민자들이 약 10개월 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뜻깊은 종강식을 가져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7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및 가족 등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갖고 이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센터가 추진한 ‘2023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올해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 총 5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3월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이날 종강식까지 무려 318회에 걸친 교육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육아 및 직장생활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충실히 수업에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태안군과 센터도 이들의 여건에 맞춰 온라인 야간반을 별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읽기·듣기·쓰기 등의 실용 한국어와 지역문화·취업·국적취득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한국어를 익힌 이들 수료생들은 이날 종강식에 참석해 한국어 퀴즈 대결과 원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기쁨을 함께 누렸다. 종강식에 참석한 한 결혼이민자는 “한 번의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학교를 다니듯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한국의 언어와 문화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며 센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센터를 중심으로 결혼이민자의 지역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며 “관내 다문화가족이 군민의 일원으로서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센터 대강강에서 가세로 군수와 생활개선회원 및 시범사업 농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 분야 사업 평가회 및 연말총회’를 열고 올 한해 추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평가회에 따르면, 센터는 올해 총 7억 4천만원을 들여 농촌여성 조직 육성 농작업 안전 및 농촌체험 농산물 가공 등 생활자원 분야에서 13개 사업을 추진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개발과 지역 리더 양성에 앞장섰다. ‘농촌여성 조직 육성’ 분야에서는 생활개선회 9곳을 조직·육성하고 8회에 걸쳐 ‘내 나무 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6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기술전달 연찬회와 자살예방 공감 확산 후원 결연 등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여성농업인 리더 육성에 나섰다. 또한, ‘농작업 안전 및 농촌체험 분야’에서는 농작업 안전관리관 5명을 양성하고 농촌체험 관광 연구회를 중심으로 태안 농촌체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는 가공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올해 총 1억 4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이희윤 매화둠벙마을 추진위원장은 “농촌자원 활용 치유 프로그램 보급 사업을 통해 마을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며 “치유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보다 많은 참여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군은 이날 평가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성과를 반영해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 체험 활성화, 농산물 가공, 농촌여성조직 육성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평가회를 찾은 가세로 군수는 “올 한해 생활자원 분야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이 더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각종 자살 예방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충청남도 주관 ‘2023년도 지역 자살예방 사업’ 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해 7일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정신건강 복지 사업 연찬회에서 도지사상 및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 지자체별 자살예방 대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자살예방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올해 ‘생명지킴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생애주기별 및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사회 협력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태안군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지난 2020년 26명에서 2021년 25명, 2022년 23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며 이에 따라 그동안 도내 하위권에 머물던 태안군의 자살률이 지난해 기준 6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11월 28일 충남도가 발표한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평가’ 결과 태안군 복지증진과가 ‘찾아가는 안전마을 조성 사업’으로 장려상을 받고 군 농업기술센터와 가족정책과도 입선하는 등 전 공직자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수상과 더불어 2년 연속 충남도 우수기관 선정 등 자살 예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살 예방 정책을 펼쳐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결과 태안군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서건형 주무관이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7일 충남도청 본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 2개부문 수상의 쾌거를 거둔 태안군은 2년 연속 2개부문 수상으로 ‘드론 선도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토지 지목별 경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사진 및 영상 작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태안군은 영목항 전망대와 백화산 구름다리, 안면도 자연휴양림, 격렬비열도 등을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 ‘천혜의 자연, 태안을 담다’를 출품했으며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서해바다와 임야의 조화, 그리고 자연의 사계절을 아름답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아 서건형 주무관이 개인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박준형 주무관도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포착한 운여해변 및 서격렬비도 사진을 함께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는 등 태안군이 영상·사진 분야에서 고루 호평을 받아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함께 거뒀다.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서건형 주무관은 “하늘에서 본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료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드론으로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군은 드론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색, 재난 파악 등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드론 운영체계의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드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시설인 ‘태안군UV랜드’를 건립하고 태안기업도시 조성 등 기업 친화적인 정책까지 펴고 있어 드론 산업에서 가장 앞서가는 지자체”며 “드론 산업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관련 사업을 유치하는 등 미래 먹거리 육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작품을 포함한 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은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충남도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by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