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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극심한 관절통이나 만성 질환으로 거동이 어려워 병원 문턱을 넘기 힘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의 방문진료’를 본격화하며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의 방문진료는 퇴원 환자나 중증 만성 근골격계 질환, 뇌졸중 후유증 등으로 자력 이동이 불가능한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익숙한 자택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진료는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 원스톱 전담팀 형태로 운영된다.관내 한의원과 태안군 통합돌봄센터 전담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3인 1조를 이뤄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진료팀은 대상자의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와 침상 환경을 면밀히 살핀 뒤, 침·뜸 등 전문 침구 치료와 맞춤형 재활 통증 관리 교육을 제공한다.이와 동시에 복지 전담인력이 주거환경 개선, 가사간병 연계 등 생활 전반의 복지 욕구를 함께 파악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보행 곤란으로 한의 진료가 시급한 통합돌봄 대상자가 발굴될 경우, 복잡한 행정 절차를 최소화하고 현장에 즉시 투입하는 선지원 체계를 가동해 의료 공백을 빈틈없이 메우고 있다.또한 군은 회당 경제적 이유로 진료를 기피하지 않도록 수만원에 달하는 방문진료 비용 중 군비 지원을 대폭 늘려, 동네 의원 외래 진료비 수준인 △의료급여 및 차상위 계층 1회 1000원 △건강보험 가입자 1회 6000원만 부담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허리와 다리가 끊어질 듯 아파도 병원 갈 차편도 없고 걸을 수가 없어 매일 누워 눈물만 흘렸는데,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가 집 안방까지 찾아와 따뜻하게 손잡아주고 침을 놓아주니 다시 일어설 힘이 난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군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어르신이 단 한 분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의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며 “민간 의료기관과의 끈끈한 연대를 바탕으로 발굴 즉시 선지원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군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협력기관을 지속 확대하는 등 보건·의료와 복지를 하나로 잇는 태안형 통합돌봄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방문진료 신청 및 세부 상담은 태안군청 복지증진과 통합돌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신규 사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반려인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마케팅을 유도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태안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앞서 추진된 2025년 공모전에서는 총 134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1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의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공모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태안 여행’ 이다.대한민국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태안군 관내에서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 중 직접 촬영한 사진을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출품 대상지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및 체험활동지, 반려동물 놀이터로 한정된다.총 시상 규모는 350만원 상당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5명 등 총 13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이와 함께 본상 수상자를 포함해 출품 규격을 통과한 참가자 중 상위 30명에게는 응모작 사진을 활용해 특별 제작한 맞춤형 기념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출품작은 1차 규격 및 펫티켓 준수 여부 심사를 거친 뒤, 외부 전문가 3인 이상이 참여하는 2차 본심사를 통해 적합성, 전달력, 독창성, 활용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최종 수상작은 오는 12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선정된 수상작은 태안군 공식 반려동물 관광 브랜드인 ‘펫니스태안’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에 게시되며 향후 태안군의 대외 관광 홍보물 제작 및 박람회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된다.군 관계자는 “태안은 천혜의 해안 경관과 넓은 백사장,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인프라를 두루 갖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며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태안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풍성한 시상 혜택과 맞춤형 굿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전국의 반려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참가를 희망하는 반려인은 11월 30일까지 신청서류와 함께 원본 사진을 공모전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참가 신청서 서식과 동반 가능 여행지 목록 등 세부 사항은 펫니스태안 공식 누리집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모전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홍성군·부여군과 손잡고 상호 인사교류를 통한 행정 거버넌스 구축에 나선다. 군은 지난 15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박경찬 부군수를 비롯해 소명수 부여부군수와 조광희 홍성부군수 등 각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홍성·부여 인사교류 협약식’을 갖고 지자체 간 인사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공동발전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 등 3개 지자체는 곧바로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류 대상자를 선발한 후 최대 2년간의 1:1 인사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류의 본래 목적에 맞게 지리적·역사적·문화적 강점분야 등 특화 분야를 교류직위로 우선 선정하고 각 지자체별 연계가 가능한 공통분야에 대해서도 교류키로 하는 등 효과 극대화를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인사교류 대상자에게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임용령’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이들의 경험을 토대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속 공무원에게 인접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능력 발전과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인접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지역 여성 농업인들이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치 나눔’에 나서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농가주부모임 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4일 태안읍에 위치한 육쪽마늘 가공장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에 앞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회원 간 화합 및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이날 담근 총 150박스의 김치를 농협에 기탁했으며 농협은 이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상연 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여성 농업인으로서 지역 주민 여러분께 작은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김치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에 앞장서는 농가주부모임 태안군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진행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태안읍 전통시장까지 확대 시행된다. 군은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태안 동부시장과 서부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군과 해양수산부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태안의 우수한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안면도수산시장에서만 진행해왔으나 시장 상인 및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관내 모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 행사기간 중 태안 동부시장 및 서부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후 해당 영수증을 시장 내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곧바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40%로 구매액이 2만 5천 원 이상일 경우 1만원 상당, 5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일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부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다. 평일 구매한 영수증은 같은 주 금요일까지 환급받을 수 있고 주말에는 당일 구매 영수증만 환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9월부터 시작된 안면도수산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12월 15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관내 전통시장 3곳에서 함께 진행되는 만큼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추진 중인 태안군이 인센티브 확보에 따른 미곡 물량 추가 매입에 나선다. 군은 당초 계획된 건조벼 매입량 1694톤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3150톤을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입량 증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의 이행에 따른 추가물량 배정에 따른 것으로 해당 협약은 지난해 벼 재배 농가 중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 예정인 농가와 체결하며 이행 시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올해 87농가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해 충남도 최다인 213만 3774㎡ 면적의 이행 실적을 기록, 도내 15개 지자체 전체 이행면적의 23.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인센티브를 확보해 이번 미곡 물량 추가 매입의 성과를 이뤄냈다. 매입품종은 삼광과 새일미 2개 품종으로 군이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비용을 차감한 가격이며 군은 40kg 1포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직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의 성공적 이행으로 관내 농업인들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올해 말까지 계속되는 건조벼 매입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태안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회”는 지난 13일 태안군의회 간담회장에서 태안군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개선 방안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김기두 의원을 회장으로 간사 전재옥 부의장, 회원 김영인 의원, 박용성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태안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통해 군민 건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군민의 생활권에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운영체계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해, 태안군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의 연구용역 추진 결과, 즉 2022년 지역사회건강 통계자료를 통한 주민 보건의료서비스 요구 분석, 읍·면 지역별 건강 및 행태 비교 분석, 공공의료 시설 직원과 이용자 대상으로 인터뷰 실시한 결과 등 용역사의 보고와 토론,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공공의료 시설 기능 및 역할 강화방안 제시와 최종보고 일정 등을 논의했다. 회장 김기두 의원은 “오늘 중간보고회 결과물을 ‘태안군의 공공의료 정책’에 반영해, 우리 군민들이 생활권에서 공공의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으로 더 편안한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사 전재옥 부의장은 “직원과 군민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 결과를 모두 반영해 우수 사례는 확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개선토록 해 태안군의 현재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세심하게 살펴 의회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며 회원 김영인 의원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착수보고회에서 강조한 의사 확보와 간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최신형 관사 건립, 지역자원으로 이용한 다양한 혜택 등 반영과 8개 읍·면 공공의료 시설이 군민의 맞춤형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 박용성 의원은 “태안군의 지형적인 특성의 영향으로 공공의료 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연구를 통해 태안군의 의료 정책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책 수립으로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로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최근 고령화와 경영비 상승 등으로 농촌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드론 및 균평기를 활용해 볍씨 코팅, 정밀균평, 제초관리 등 기존의 직파 기술 보완에 나서 못자리·이앙 경영비 85% 절약과 노동력 50% 감소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직파재배란 육묘 과정 없이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벼를 재배하는 방식으로 올해의 경우 비가 적절히 내려 초기 입모율을 비롯해 전반적인 생육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확량에 있어서도 이앙 대비 95% 이상을 기록하는 등 생산량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벼 직파재배 확대가 농업인의 고충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보고 벼 직파재배 확대를 위한 ‘벼 직파재배 경영합리화 사업’을 추진, 그동안 27농가 60ha에 보급을 완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업용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에 따라 노동력 부족 및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작업 시간도 대폭 줄어들어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근흥면 두야리에서 직파재배를 활용 중인 이모 씨는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에 비해 늦게 파종하는 만큼 주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는데 출수기 이후부터는 생육상황의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수확 결과 예찬벼 품종으로 이앙을 통한 벼농사에 버금가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초기 입모과정까지만 주의를 기울이면 육묘 과정을 생략해 매우 경쟁력 있는 재배 방식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직파재배 매뉴얼에 맞춰 종자 코팅, 체계적 제초제 처리, 정밀 균평작업 등이 이뤄져야 한다”며 “관내 직파재배 면적을 100ha로 늘리기 위해 내년 레이저균평기를 확보하고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지 5곳과 함께 경영합리화 사업을 지속 추진, 안정적 직파재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안정적 자립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깔끄미봉사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올해 4월부터 이달 초까지 관내 중증·만성 정신질환자 5명을 대상으로 청소 및 도배·장판, 노후 전선 교체, 세탁 등을 실시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새 둥지를 틀자’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재가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정신보건법 제49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중증·만성 정신질환자 중 자·타해 우려가 적고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 의지가 있는 자를 대상자로 선정, 청소업체 및 지역 유관기관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특히 지난 2021년 추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개선점을 반영, 방·화장실·주방 등 주 생활 공간을 중점 청소해 대상자들의 만족도 및 삶의 질을 높였으며 거주 공간의 청결도 개선과 더불어 개인 위생 불량 및 오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에도 초점을 뒀다. 사업 추진 결과 대상자들의 우울척도검사 수치가 평균 22.2점에서 9.2점으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은 사업 대상자 스스로가 청결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대상자 및 가족에 요양보호서비스를 안내하고 청소용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정신질환자의 자립환경 형성뿐만 아니라 건강한 주거생활을 통한 우울감 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편견 해소가 우선되어야 하고 지역자원과 유관기관 간 협력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관별 역할과 가용자원의 범위를 설정해 향후 원활한 협조 및 효율적 서비스 연계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1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 각 410kg씩 총 4.5톤을 직접 배달하는 ‘2023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생에너지인 목질계 바이오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군은 별도로 추진하는 ‘숲 가꾸기 사업’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땔감으로 활용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땔감 나누기 행사 기간 중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재 사용을 권장하는 홍보 캠페인을 병행, 공사나 사업 등 각종 분야에서의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군민은 “기초생활수급자로서 다가오는 겨울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땔감을 제공받게 돼 기쁘다”며 “산림 사업의 부산물을 폐기하지 않고 주변 이웃을 위한 또 하나의 사업을 진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군은 관내 소나무숲 등을 대상으로 가지치기와 임내 정리,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는 숲 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 관련 사업을 진행 중으로 앞으로도 사업 종료 후 부산물을 일괄 처리하는 관행을 버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역의 목재는 제외하는 등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고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생하는 산림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반도의 비옥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태안산 생강이 여름 폭염을 이겨내고 본격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430여 농가가 218ha 면적에서 생강 재배에 나서 이달 초부터 수확에 돌입했다. 예상 수확량은 2600여 톤으로 예년 대비 2~3% 감소한 수준이다.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태안군생강연구회를 중심으로 우량종강 생산을 위한 포장관리와 고온기 차광재배에 앞장서 병충해 발생이 줄었으나, 봄철 저온에 의한 초기발아 지연 및 생육부진이 수확량에 다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태안읍 송암리의 한 생강 재배농가 관계자는 “봄철 저온과 여름 폭염 등 악조건이 계속된 점을 감안하면 생산량이 크게 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며도 “재고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100kg당 65만원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다. 전국 재배면적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태안 생강은 항산화 물질인 진저롤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타 지역의 생강보다 진하며 속이 꽉 차 양과 질 모두 우수한 생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군은 태안군생강연구회와 손잡고 기술 보급과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태안군을 국내 제1의 생강 주산지이자 종강생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태안지역은 물론 경상도와 전라도에도 우량종강을 공급, 수입생강을 국내산으로 대체해 나가겠다는 목표 아래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 생강을 지역 특화작목의 선두주자로 육성해 수입 농산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수한 품질의 태안 생강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내년 초 열리는 설날장사 씨름대회의 개최지가 ‘씨름의 도시’ 충남 태안군으로 결정됐다. 군은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회장, 배현선 부회장, 이준희 경기운영본부장, 태안군체육회 최재웅 회장, 태안군씨름협회 가웅현 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 협약식’을 갖고 내년 설날장사 씨름대회 태안군 유치를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씨름을 널리 알리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되며 내년 2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남녀 7개 체급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며 공중파 및 케이블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될 예정이어서 설 명절 전국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태안군은 2021년 9월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2022년 10월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씨름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씨름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각종 시설 정비 및 홍보에 나서고 태안이 자랑하는 문화관광 자원 및 지역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태안군이 씨름 강군임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의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태안의 매력을 전국민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