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Ytv영상스토리] 논산시는 3일 사회복지 단체·기관장,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논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논산시의 복지정책 방향과 세부 추진사업을 담는 중장기 계획이다.시는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이후 5월부터 7월까지 3차에 걸쳐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회의를 열고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을 바탕으로 신규산업을 발굴하는 한편 추진전략별 중점사업과 목표를 논의했다.8월에는 중간보고회를 열어 계획 수립 과정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이날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에서는 논산시의 지역특성 및 복지 환경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8대 추진전략과 50개 세부사업을 보고했다.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주민 공고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이후 대표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말까지 최종계획을 충청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4년간 논산시의 복지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단계”며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 계획에 반영하고 시민 누구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애 아산시의원, “잉여금 1,159억 있는데 297억 지방채…재정 운용 적정한가”

[Ytv영상스토리]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지난 2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순세계잉여금 관리와 지방채 발행, 시정운영관리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집중 지적하며 재정 운용의 개선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먼저 2025년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 849억원 가운데 집행잔액이 511억원에 달한 점을 지적했다.초과세입 338억원보다 집행잔액의 비중이 큰 만큼, 단순한 예산 절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예산 편성과 사업 집행 과정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취지다.이 의원은 “집행잔액은 단순히 절약한 돈이 아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었던 재원이 적기에 집행되지 못하고 남은 만큼, 반복되는 집행잔액의 발생 원인과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초과세입에 대해서도 세입 추계 방식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이 의원은 2026년 본예산에 순세계잉여금 1159억8천만원이 편성됐음에도 추경에서 297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한 점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다.이 의원은 “1159억원의 잉여 재원이 있음에도 지방채를 발행하는 것은 재정 운용의 적정성 측면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지방채 발행에 앞서 자체 재원의 활용 가능성과 사업 우선순위를 먼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지방채 사업이 지연되거나 불용될 경우 시민의 원금과 이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 추진과 집행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아울러이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행사와 사업까지 시정운영관리예산으로 집행하는 관행도 지적했다.사전에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정례적인 사업은 본예산에 반영해 의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만큼, 풀예산의 취지에 맞지 않는 반복적인 집행은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이 의원은 “예측 가능한 사업은 1년 계획에 따라 본예산에 반영해야 한다”며 “본예산 수립과 의회의 예산 심의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풀예산의 편성과 집행 기준을 다시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풀예산은 대폭 줄이겠다”고 강조했다.이기애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잉여금과 집행잔액 발생 원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 △지방채 발행 전 자체 재원 및 사업 우선순위 검토 △반복적인 풀예산 집행 관행 개선 등 아산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충남창작스튜디오, 박두리 작가 개인 릴레이展 개최

[Ytv영상스토리]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충남창작스튜디오 전시동에서 박두리 작가의 개인 릴레이전 떨어진 고막 을 개최한다.이번 릴레이전은 충남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작가들에게 개별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스튜디오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전시 기획을 통해 입주작가 및 공간에 대한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 됐다.릴레이전은 입주작가 각각의 1인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작가 고유의 창작 세계와 개성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릴레이전의 첫 번째 주인공은 박두리 작가로 ‘떨어진 고막’ 이라는 주제로 관람객과 만난다.전시의 제목 ‘떨어진 고막’은 극단적인 소음 앞에서 흔히 쓰는 ‘귀청 떨어진다’라는 비유적 표현에서 차용한 것이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외부 세계에 넘쳐나는 과잉된 언어와 소음을 회피하며 동시에 그 혼돈에서 느끼는 감각들을 채집하려는 이중적 몸짓을 담은 신작 12점을 선보인다.주요 전시 작품으로 채집한 것을 묻어두고도 그 자리를 잊어버리곤 하는 다람쥐를 소재로 한 ‘막하다’ 와 ‘막막하다’, 알맞은 단어나 이미지를 찾지 못한 채 깎여만 나가며 돌탑의 형태로 쌓여 올라간 바닷가의 몽돌들을 다룬 ‘몽돌 풍경’과 ‘평탄 몽돌’, 작품의 재료인 닥종이가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기법을 적용한 ‘우는 종이’등이 있다.이번 전시는 내면의 신호를 온전히 잡으려 해도 정확히 잡아내지 못한 채 실패를 거듭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감지하고자 하는 존재의 끊임없는 시도를 다양한 비유적 장치와 우화적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박두리 작가는 닥종이를 짓이겨 만든 닥죽을 한지 위에 겹겹이 쌓아 올리며 이미지의 층위를 만들어 가운데 단일한 이미지와 언설로 표현될 수 없는 내면 풍경 담아왔다.홍익대학교 동양화과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대표적인 전시 이력으로는 △케이스링크, 오분의일 광명 △하염없는 바깥, 팩션, 서울 △물결의 연대기, 디아크문화관, 대구 △예술통신사 프로젝트, 시안미술관, 영천 △긍정적 뜨내기, 신세계 갤러리, 광주 등이 있다.재단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은 “릴레이전을 통해 입주작가들이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펼쳐온 창작의 과정과 성과를 차례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만나고 지역민과 예술가가 예술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충남도의회, 지방의회 독립성 보장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Ytv영상스토리] 충남도의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책임성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도의회는 3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20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자치입법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을 실효성 있게 견제·감시하고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1991년 지방의회 부활 이후 지방의회는 조례 제·개정과 예산안 심의·의결,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을 통해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그러나 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가 도입됐지만, 조직 구성과 인력 운용을 위한 자치조직권과 예산편성의 독립성은 여전히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도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방의회가 지역 특성과 의정 수요에 맞게 조직을 구성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치조직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입법·정책·예산분석 등을 담당하는 전문적인 의정지원체계를 확충하고 집행기관으로부터 독립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편성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아울러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현안을 자치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역량과 인사청문·감사 등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강화된 권한에 상응하는 윤리적 책임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지방의회법’에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지윤 의원은 “지방의회 사무직원 인사권이 독립됐다고 해도 필요한 조직을 스스로 설계하고 적정한 전문인력을 배치할 수 없다면 온전한 독립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의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마저 집행기관의 영향을 받는 구조에서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장 간 실질적인 견제와 균형을 확립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인구, 산업, 기후, 복지 등 지역 현안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만큼 지방의회도 단순한 안건 심의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전문적인 정책의회로 발전해야 한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방의원에게 특권을 부여하자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권익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끝으로 “제22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반복적인 논의를 넘어 입법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는 지방의회의 자치조직권과 예산편성의 독립성, 전문적 의정지원체계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건의안은 채택 이후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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