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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올겨울 대설과 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서 간 방재 역량을 결집하고 본격적인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군은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희신 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장, 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27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과 서해안 특유의 해기차로 인해 올겨울 단시간 국지성 폭설과 급격한 기온 급강하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대책기간 전 부서별 방재 준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 생명 보호와 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체계 가동 △재해우려지역 및 취약시설 집중점검 △제설자원 사전 확보 및 선제 살포 △한파 취약계층 밀착 보호 △민·관·군 협력 및 자율제설 홍보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집중 논의했다.군은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시 감시망을 유지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13개 협업 기능으로 구성된 태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 가동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특히 태안전통시장 아케이드 등 적설취약구조물, 국도 77호선 등 결빙취약구간, 제설취약구간, 해안가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관내 재해우려지역 20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완료하고 담당자 지정 및 순찰을 대폭 강화한다.도로 제설 대책도 한층 촘촘해진다.군은 보유 제설장비 작동 점검과 염화칼슘 등 제설제 비축을 마쳤으며 강설 예보 시 결빙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강설 1~2시간 전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골든타임 제설을 원칙으로 삼았다.아울러 읍·면 생활도로와 마을 안길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관내 161개 마을제설반을 적극 가동하고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군민 참여 운동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한파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관내 187개 한파쉼터의 난방시설 작동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390명 규모의 주민대피지원단을 1:1로 매칭해 안부 확인 및 비상 구호물자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했다.군은 이를 위해 대설 대책비와 한파 대책비를 긴급 요청해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투입할 방침이다.윤희신 군수는 “서해안 지형 특성상 예기치 못한 폭설 구름대가 유입되면 짧은 시간에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재난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조치’인 만큼, 전 부서가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보완하고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현장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태안군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부서별 취약시설 현장점검을 모두 마치고 11월 14일까지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한 뒤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재난대응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육성한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추진한 ‘지역 영농서비스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청년 정착을 아우르는 상생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군은 지난 23일과 25일 이틀간 이원면과 안면읍 일원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지원 농기계를 활용한 취약·고령농가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운영은 급격한 고령화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차질을 빚는 영세·고령농가의 영농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한편 군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역량을 키워온 청년농업인 액션그룹이 지역사회를 위한 자립형 영농 서비스 주체로 발돋움하도록 돕고자 추진됐다.현장에는 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으로 선정·육성된 △원이영농조합법인과 △율포영농조합법인 청년들이 전면에 나섰다.이들은 군에서 지원한 콤바인, 트랙터, 로우더, 로타베이터 등 공동활용 첨단 영농장비를 능숙하게 조작하며 수확 작업을 이끌었다.청년 영농단은 첫날인 23일 이원면 포지리의 고령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대규모 벼 베기를 마쳤으며 25일에는 안면읍 중장리 농가에서 수확 대행을 차질 없이 완수해 총 7ha에 달하는 들녘의 가을걷이를 안전하게 끝마쳤다.특히 이번 작업은 군 먹거리유통과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농협, 사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 현장을 지키며 작업 과정과 안전 수칙을 면밀히 점검하고 수혜 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의미를 더했다.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 농가는 “가을걷이철만 되면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속이 타들어 갔는데, 젊은 청년들이 제 일처럼 달려와 말끔하게 벼를 베어주니 큰 짐을 내려놓았다”며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태안군은 올해 총 3억 여원 규모의 청년농업인단체 액션그룹 육성 및 지원사업을 통해 드론 항공방제와 농작업 대행 기반을 확충해왔다.단순한 개인 기계 보급을 지양하고 5인 이상 청년 공동체의 공적 책무와 고령·취약농가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의무화한 정책 설계가 이번 수확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직결됐다는 평가다.군은 이번 시범 운영의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고 농가 만족도 조사를 거쳐, 2027년부터는 벼 수확뿐 아니라 파종·방제·경운 등 농작업 전반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지원 대상 농가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첨단 농기계가 만나 일손 부족에 지친 어르신들의 주름살을 펴드리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든든한 디딤돌 삼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어르신 농가는 안심하고 농사짓는 지속가능한 태안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농어촌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귀농·귀촌 희망 청년인구의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품질 농촌형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신속허가과 정례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이달 중 남면 몽산리 일원 1만 6305㎡ 면적의 군유지에 대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 사업’을 신청,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귀농·귀촌인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정착을 돕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소를 막고자 충남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이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철저한 준비에 나서 이달 말 충남도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사업지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공모 사업 위탁기관은 충남개발공사다. 공모 선정 시 군은 남면 몽산리 일원에 단독주택 20호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50억원 가량이 소요되며 태안군이 커뮤니티시설 건립 및 단지 외 기반 시설 비용 등 30억원을 투자하고 충남도로부터 주택 건축비 12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해당 단지는 단독주택과 텃밭은 물론 창고 커뮤니티시설 등 농촌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단독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되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 요구량을 최소화한 탄소중립 제로 에너지 건축물로 지어진다. 임대료는 월 20만원 내외로 저렴하게 운영되며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된다. 군은 타 지자체를 찾아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관련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예비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해 적정 사업대상 부지를 선정하는 한편 지난 3일에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조광상 신속허가과장은 “도시민 중 농촌형 교육 수요를 희망하는 학령기 자녀 동반가족과 귀농·귀촌 희망 청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공동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해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공모 사업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청년인구 유치와 태안지역 농어촌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 공모에 다시 한 번 선정되며 어촌 진입장벽 해소 노력의 성과를 알렸다. 군은 최근 해양수산부의 우수어촌계 지원 사업 공모 발표 결과 원북면 청산어촌계와 안면읍 창기7리어촌계, 남면 당암어촌계 등 3곳이 올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시민 등 신규인력의 어촌 진입을 통해 어촌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어촌 진입장벽 해소에 노력한 전국 어촌계 20곳에 마을 시설개선 사업비 각 1억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태안군은 도내 최다인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들 어촌계는 어촌계 문턱 낮추기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어촌계원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 가입자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규회원들이 △어촌계 캐릭터 개발 △농기계 수리 △세척기 개발 △주택 보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로써 태안군은 우수어촌계 공모에 총 13차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그동안 △고남면 장곡4리 △안면읍 병술만 △고남면 만수동 △근흥면 마금 △소원면 만리포 △고남면 가경주, 남면 원청리, 근흥면 신진도, 안면읍 선바위 △고남면 가경주, 근흥면 마금이 선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어촌지역의 발전과 인구 감소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열린 어촌 조성을 통한 도시민 유입이 필수적이라 보고 어촌계와 함께 폐쇄성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며 “공모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지역 ‘新 중년’의 재취업 설계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지난 15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교육생 1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실버케어 강사 자격증 취득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활기찬 인생 2막의 첫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신 중년층이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최근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노인 복지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실버케어 강사 양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신청·접수를 통해 18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은 하루 6시간씩 주 4회 실시되며 3주간 △치매예방관리사 양성 과정 △실버체조 강사 과정 △실버웃음 레크리에이션 강사 과정 등 실버케어 관련 3개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맡는다. 군은 수료자를 대상으로 취업 알선 및 일자리 제공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도 신 중년층의 관심분야를 적극 고려해 양질의 취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참여하는 실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증진시켜 행복한 노후를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중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의 ‘제1경’ 백화산에 군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여가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15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 공원 준공 및 개장식’을 갖고 새로이 조성된 휴식공간을 군민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옥3리 마을 주민들이 손수 만든 수제청 시음회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 3539㎡ 면적에 조성된 백화산 물놀이 공원은 28면의 주차장을 비롯해 어린이 물놀이장과 유아용 물놀이장, 생태체험 수로 야외무대,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태안군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소하천과 연계한 여가공간을 만들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조성에 돌입했으며 상옥3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샤워실 및 탈의실 임차와 안전관리요원 선발 등 절차를 거쳐 이날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주민들도 깔끔하게 조성된 백화산 물놀이 공원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준공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 한모 씨는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나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다 아름다운 백화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에 조성돼 만족스럽다”며 “여름엔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평소엔 산책 코스로 이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백화산 물놀이 공원은 15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32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5~13세 어린이 및 보호자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어린이용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단, 튜브나 장난감 등은 안전상의 이유로 가져올 수 없다. 군은 폐장시간 후 매일 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결 유지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겨울철에는 해당 공간을 어린이 썰매장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효용성 극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백화산 물놀이 공원 준공에 힘써주신 태안읍 상옥3리 주민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름다리와 트리워크 등 기존 관광자원과 더불어 이번 물놀이 공원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백화산이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가세로 태안군수가 국가등록유산인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과 관련, ‘군수가 문화재를 훼손하고 외면하고 있다’는 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의 1인 시위 및 보수 설계비 집행 논란에 대해 1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박에 나섰다. 가 군수는 “근대한옥 기증자 가족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어 보수 설계비를 명시이월한 상태로 문화재 방치 및 직무유기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군의원이 정확한 사실을 알고는 있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의도적이고 부당한 주장을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 동문리 근대한옥은 1930년 건립된 4동 420㎡ 규모의 건물로 2013년 2월 당시 소유자 김모 씨가 ‘등록문화재 등록 후 문화 관련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태안군에 기부하고자 한다’는 취지의 기부증서를 작성·제출했다. 이후 소유자의 자녀가 태안문화원장으로 재직할 당시인 2016년 태안문화원이 원장 명의로 군에 기부증서를 보내왔고 이에 군이 문화재청에 등록문화재 신청서를 제출해 현지조사를 거쳐 2017년 12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됐다. 당시 신청서에는 가옥이 근대가옥으로서 지역사회에서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가 크고 1960년대 상례사진 등 보존유물과 기록물의 경우 당대 생활양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를 갖고 있어 향후 태안군 또는 국가기관에 기증해 지역민속사 및 문화자원으로 활용코자 한다는 내용이 신청사유로 언급됐다. 등록 후 소유자가 가옥을 군에 기부채납했고 군은 가옥을 전시관으로 운영할 계획을 세웠으나, 이후 2018년 4월 기증자의 자녀가 △기증자가 거주 중인 양옥이 군에 기부한 토지를 일부 침범하고 있으니 가족이 거주하는 동안 이를 무상으로 점·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할 것 △기증토지와 건물에 보관 중인 물건에 대해 별도 이관 협의 전까지 기증자 소유권을 인정할 것 △기증자 생존 시까지 가옥 뒤편 텃밭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 등 3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군은 해당 요청사항 수용 시 문화재 등록신청서에 명시된 기부자의 뜻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태안군의 문화재 연계 활용 방안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보고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으며 이에 최근 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이 1인 시위를 통해 태안군의 ‘문화재 방치’, ‘무능’ 및 ‘직무유기’ 등을 주장하는 상황이다. 가 군수는 “지난해 국비사업 보수 설계비 1억원을 명시이월한 상태로 향후 전체 보수 사업비는 10억원”이라며 “군수는 예산을 책임지고 공정하게 집행해야 할 의무가 있는 만큼, 당초 동문리 근대한옥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을 때의 취지와 가치에 따라 가옥이 원상회복되지 않는다면 사업비를 집행할 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동문리 근대한옥의 설계비를 집행하지 않는다는 표면적인 이유만으로 군수가 문화재를 방치한다고 비난하면서도, 정작 군의회는 군에서 요구한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사업비와 도지정 유형유산인 몽산리 석가여래좌상 주변 토지매입비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부결하는 등 문화재 관련 사업 예산을 삭감 및 불승인하고 있다”며 “진정으로 문화재를 방치하는 것이 누구인가”고 반문했다. 이날 가 군수는 동문리 근대한옥의 원활한 보존 및 관리를 위해 △근대한옥의 4면을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가족 거주 주택과 근대가옥의 분리 △3488점의 유물을 원래 장소인 근대한옥으로 반환해 가옥의 가치 제고 △최초 등록신청 취지와 기부자의 고귀한 뜻을 살려 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요청사항 철회 및 협조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가세로 군수는 “군에서는 지역 내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관리·활용하고 훼손된 문화재를 복원해 역사성 회복과 가치 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근대한옥이 그 가치를 되찾을 때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농촌지역 노년층의 생산적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사업’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소원면 법산1리 노인 40여명이 올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1만 6500㎡ 면적의 휴경지 및 유휴지에 ‘해바라기 꽃동산’을 조성,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해바라기 꽃동산은 지난 4월 24일 첫 파종 후 5월 19일 정식 과정을 거쳐 조성됐으며 현재 총 9만 송이의 꽃이 만개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참여 노인들은 추후 해바라기를 수확해 해바라기유 가공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소득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사업에 참여한 법산1리 손병배 이장은 “처음에는 그저 노인들의 소일거리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직접 손으로 일군 꽃들이 활짝 핀 것을 보니 큰 보람이 느껴진다”며 “무료한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사업은 농촌 노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 등을 활용한 소득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노동력 투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산물 생산과 전통 공예품 제작, 농산물 단순 가공 등에 특화된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해바라기 꽃동산 조성을 비롯해 국화 분화류 재배, 국화 화분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 노인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 농업인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력을 높이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활기찬 마을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입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충남 태안군이 근흥면 수룡저수지 일원인 ‘수룡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 군은 지적재조사 측량과 소유자 간 경계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1199필지 총 151만 7263.5㎡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확정해 7월 10일자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토지대장 및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국가 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인접지 간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 경계의 정형화를 이뤘으며 마을길을 지적도에 반영해 공공도로를 확보하는 등 토지 이용의 가치를 높여 군민의 재산권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군은 토지 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새로운 지적공부와 등기부가 일치하도록 등기촉탁을 실시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면적 증감분에 대한 조정금 정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 방문 등 협조해 주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 및 군민 재산권 행사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분야별로 나눠 진행하던 용도지역·지구 등의 정비를 토지이용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에서 일괄 추진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이용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육성한 ‘태안군 농작업 안전관리관’이 올해 여름부터 본격 현장에 투입돼 활약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6월 위촉된 농작업 안전관리관 5명을 ‘2024년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에 투입,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관리관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에 대응책을 마련해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도 및 조언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은 마을 지도인력을 안전관리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2021~2022년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선정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해 6월 태안읍 어은2리 최석호 이장을 포함한 5명을 안전관리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이번 현장영농교육을 통해 82개 마을을 돌며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직업성 질환 △농작업 사고 △농기계 사고 등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영농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농촌은 고령자가 많아 안전사고에 취약한데, 영농 기술지도와 더불어 안전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알게 돼 큰 도움이 된다”, “영농현장을 직접 겪어온 이웃들이 강사가 돼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강의를 해 주니 이해도 잘 된다”며 이들의 교육을 반겼다. 군은 국제노동기구가 규정한 세계 3대 위험 산업에 농업이 포함될 만큼 농작업 시 사고 위험이 높다고 보고 ‘농작업 안전관리관’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군 자체적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필두로 교육과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관리관이 농업·농촌의 업무적 사고·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맡아 안전한 태안 조성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 등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에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가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 연차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은 10일 태안군청사 현관과 담장이 무너져 가는 동문리 근대가옥 현장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며 가세로 태안군수를 향해 동문리 근대가옥의 방치를 규탄했다. 해당 가옥은 일제강점기 시절 건축된 것으로 역사적 가치와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국가 문화유산으로 2017년 12월 5일 제704호로 등록된 국가등록문화유산이다. 2023년도에 태안군에서는 근대한옥 보수 및 주변 정비 설계비로 국비 5천만원, 도비 2천5백만원, 군비 2천5백만원으로 총 1억원을 확보했으나, 담장이 무너져 가는 상황에도 아직 집행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김진권 의원은 가세로 태안군수가 이에 대한 보존과 관리에 소홀하다는 지적과 함께, 문화유산을 외면하는 것이 태안군의 미래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가유산청은 해당 가옥이 국가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그 가치를 인식하고 보존과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군수는 해당 가옥의 가치를 모른다면 이는 무능한 것이며 알면서도 방치하고 있다면 직무 유기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진권 의원은 가세로 태안군수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며 “문화유산 발굴 복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있는 태안군 전체의 문화유산 관리와 보존이며 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동문 근대한옥 사업비 집행과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1인 시위는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정윤선 기자[Ytv영상스토리]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0일 관내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이날 안면읍과 고남면 등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속한 피해복구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태안지역에는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가 내려 10일 현재 주택 침수와 하수도 역류 등 총 37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8~10일 태안지역 누적 강우량은 8개 읍면 평균 172.8㎜로 올해 태안지역 연간 총 강우량의 25.9%가 3일 만에 쏟아졌다. 특히 비가 가장 많이 내린 태안읍에 3일간 240㎜, 남면의 경우 239㎜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8일 태안읍 138㎜를 비롯해 소원면과 근흥면, 남면에 하루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10일에도 남면에 103㎜, 태안읍에 86㎜의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이 기간 최대 시우량은 57㎜다. 비는 10일 오전 3시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다음주 초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태안지역을 지남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장비를 투입해 도로 토사유출과 산사태 등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을 펼치는 한편 장마와 태풍 등으로 올해 여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예방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호우주의보 및 경보 발령 시 공직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하천변, 산사태 우려지역, 재해취약지구를 철저히 살피는 등 주요 지역 예찰 및 긴급 응급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마을방송과 항포구 예경보 방송, 안전문자 발송 등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상황전파에 나서고 각 부서 소관시설별 즉각적인 점검을 진행하는 등 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아직 장마가 이어지고 있고 추후 태풍 피해도 우려되는 만큼 지역 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군민께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정윤선 기자